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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45. 다른 사람들이 여러 해 동안 노력하여 얻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한 순간에 깨닫게 해 줄 것이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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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10-26 조회수12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가정교사이신 하느님 1


파우스티나가 다음과 같은 일을 겪은 것은 그로부터 이틀 후인 5월 22일이었다. 그녀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자비심의 기도가 지닌 힘을 보여 주기 위해 그것을 기록하였다.


날씨가 더워 견디기가 힘든 날이 계속되었다. 우리 모두는 비가 오기를 기다렸으나 비는 내리지 않았다. 여러 날 구름이 덮이기는 했으나 비는 오지 않았다. 비가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식물들을 보자 안타까웠다. 따라서 주님께서 비를 내리실 때까지 자비심의 기도를 바치기로 했다저녁이 가까워지자 하늘에 구름이 덮이더니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나는 세 시간 동안 꼬박 기도했었다. 이 기도를 바치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이다(1128).


중요한 축일이 계속되었다. 5월 23일은 삼위일체 대축일, 5월 27일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이었다. 파우스티나는 축일 때마다 기쁨과 행복이 더했고, 하느님의 엄위로우심과 선하심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1129-1141참조).


1937년 6월 4일, 예수 성심 대축일 미사 중에 파우스티나는 중대한 메시지를 받았다.


내 자비의 사도여, 온 세상에 내 자비를 선포하여라. 내 자비를 선포할 때 어려움을 겪더라도 실망하지 말아라. 이 어려움들이 큰 고통을 주더라도 너를 성화시키고 이 일이 나의 일이라는 사실을 증거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내 딸아, 내가 너에게 전하는 말을 부지런히 기록하여라. 많은 사람들이 네 기록을 보고 많은 혜택을 입을 것이다(1142).


6월 6일 월피정 때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였다.


대 죄인들이 나를 신뢰하도록 하여라. 그들은 내 무한한 자비를 신뢰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내 딸아, 고통 받는 영혼들을 위한 내 자비심에 관해 기록하여라. 내 자비에 호소하는 사람들은 나를 기쁘게 한다. 나는 그들이 요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은총을 내릴 것이다. 내 자비에 호소하는 사람은 아무리 큰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벌하지 않고 오히려 내 무한한 자비로 그를 의롭게 할 것이다. 이 말을 기록하여라. 내가 심판관으로 나서지 않고 내 자비의 문을 활짝 열 것이다. 그러나 내 자비의 문을 통과하기를 거부하는 자는 정의의 문을 거쳐 나가야 할 것이다. .”(1146).


언젠가 어떤 과제를 맡아 다른 자매들과 함께 특별 강론을 들을 수 없어 파우스티나는 화가 나 있었다. 이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딸아, 너는 어찌하여 사람들의 가르침과 말을 그토록 중시하느냐? 나는 너를 직접 가르치기를 원한다. 강론에 참석하지 못하게 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나는 너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이 여러 해 동안 노력하여 얻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한 순간에 깨닫게 해 줄 것이다”(1147).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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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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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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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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