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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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10-28 | 조회수12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든 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이 바로 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 마음을 읽어 내려갈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살아온 키를 마름질하여 내 몸에 꼭 맞는 치수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에 걸 맞는 넉넉한 옷을 입힐 줄 아는 포용심을 꾸준히 기를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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