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054. 나는 하느님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 055.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해 주십시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1| | |||
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4-10-29 | 조회수1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신비로운 은혜 1 파우스티나는 더욱 고통 받기를 원했으나, 그녀의 일기 전편에 나타나 있듯이, 신비스럽게도 하느님과의 일치의 은혜를 끊임없이 받아왔다. 말하자면 나는 천사와 같은 방법으로 영성체를 했다. 내 영혼 안에는 하느님의 빛이 넘쳤고 성체를 통해 나는 양육되었다. 이때 본질적인 나의 감정은 죽은 것이나 다름 없었다. 이는 하느님과의 순수한 영신적 일치 때문이었다. 정신이 본성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었다(1278). 주님께서는 내게 아낌없이 주신 은총에 대한 지식을 주셨다. 그 빛은 나를 깊이 꿰뚫고 들어와 하느님께서 내려 주신 불가사의한 호의를 이해하게 하였다. 나는 얼굴을 바닥에 대고 눈물을 흘리면서 오랫동안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일어설 수가 없었다. 일어나려고 할 때마다 하느님의 은총에 대한 새로운 지식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일어나려 세 번이나 노력한 다음에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나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천상 성부께서 가지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주님께서는 나를 바닥에서 당신 성심 가까이로 이끄셨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나의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는 결코 그것들을 바라지 않는다. 나는 하느님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1279). 이튿날 파우스티나는 여전히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차서 그때까지 아낌없이 주셨던 그분의 모든 은혜에 대해 감사하는 시를 썼다. 즉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은혜, 갖가지 성사를 받게 하신 은혜, 주님의 사업에 참여하게 하신 은혜, 종신서원을 허락하시고 순수한 사랑의 일치를 이루게 해 주신 은혜에 감사했다. 자신이 경험한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시였으나, 그것을 모두 표현하기란 힘든 일이었다(1286). 파우스티나는 풍요한 영성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평수녀로서의 일상생활도 충실히 이행했다. 파우스티나는 문지기 일을 하면서 이웃에게 애덕을 실천하고 하느님의 사랑을 표현할 기회가 많았다. 한 번 찾아왔던 사람이 또다시 와도 그가 당황하지 않도록 더욱 친절히 대했다. 파우스티나는 그들이 전에도 왔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내색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들은 파우스티나에게 자기의 문제와 욕구를 자유롭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 파우스티나를 돕던 수녀들은 “거지에게 이렇게 대하면 안돼요”라며 파우스티나가 그들에게 인사도 하기 전에 문을 쾅 닫아버리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파우스티나는 주님께 하듯이 불쌍한 사람들을 항상 친절하게 보살폈다.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기록했다. 무뚝뚝하게 주기보다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 것이다(1282참조).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1번)
*~*~*~*~*~*~*~*~*~*~*~*~*~*~*~*~*~*
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