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1월 2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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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4-11-02 | 조회수76 | 추천수4 | 반대(1) 신고 |
#오늘의묵상
11월 2일
사제의 직무를 면제받고 홀로 지내는 이즈음, 가장 감사한 일은 기도 시간이 널럴해졌다는 것입니다. 홀로 바치는 새벽 미사 중에 한 분, 또 한 분의 사랑을 기억하고 정성껏 이름을 불러 봉헌해드리며 참 행복합니다.
특히 교회의 장례미사로 세상과 작별한 복된 영혼들, 불쌍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마음을 모을 때, 참으로 천상교회의 거룩함에 젖어 들곤 합니다.
이야말로 미사를 통한 기적이며 미사의 은총이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타인을 위해서 바치는 기도를 진실로 기뻐하시는 주님의 응답이라 믿습니다.
위령성월, 더 열심한 기도로 크고 넓고 풍성한 주님의 은총을 체험하시길, 마음 모아 축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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