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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11월 4일월요일[(백)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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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04 조회수21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11월 4일월요일

[(백)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오늘 전례

가롤로 보로메오 성인은 1538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의 아로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신심 깊은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일찍부터 학문을 쌓는 데 힘썼다.

1560년 외삼촌인 비오 4세 교황께서

평신도인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시자,

뒤늦게 성직자 교육을 받고 1563년에

사제가 되었다. 그는 밀라노의

대주교로서 교회 개혁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여 널리 보급시켰다.

1584년에 선종한 그를 1610년

바오로 5세 교황께서 시성하셨다.

제1독서

<같은 생각을 이루어,

나의 기쁨을 완전하게 해 주십시오.>
▥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말씀입니다.

2,1-4 형제 여러분,
1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격려를 받고 사랑에 찬 위로를

받으며 성령 안에서 친교를 나누고

애정과 동정을 나눈다면,
2 뜻을 같이하고 같은 사랑을 지니고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을 이루어,
나의 기쁨을 완전하게 해 주십시오.
3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십시오.
4 저마다 자기 것만 돌보지 말고

남의 것도 돌보아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31(130),1.2.3
◎ 주님, 제 영혼을

당신의 평화로 지켜 주소서.
○ 주님, 제 마음은 오만하지 않나이다.

제 눈은 높지도 않사옵니다.

감히 거창한 것을 따르지도,

분에 넘치는 것을 찾지도 않나이다.

◎ 주님, 제 영혼을

당신의 평화로 지켜 주소서.
○ 오히려 저는 제 영혼을,

다독이고 달랬나이다.

제 영혼은 마치 젖 뗀 아기,

어미 품에 안긴 아기 같사옵니다.

◎ 주님, 제 영혼을

당신의 평화로 지켜 주소서.
○ 이스라엘아, 주님을 고대하여라,

이제부터 영원까지.

◎ 주님, 제 영혼을

당신의 평화로 지켜 주소서.

복음 환호송

요한 8,31-3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되어 진리를 깨달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네 친구를 부르지 말고,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을 초대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2-14 그때에 예수님께서
당신을 초대한 바리사이들의

한 지도자에게 12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13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4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14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요한 15,16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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