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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11월 5일화요일[(녹)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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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05 조회수36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4년11월 5일화요일

[(녹)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제1독서

<그리스도께서는

당신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셨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말씀입니다.

2,5-11 형제 여러분,
5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6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7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8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분께 주셨습니다.
10 그리하여 예수님의 이름 앞에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에 있는

자들이 다 무릎을 꿇고
11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모두 고백하며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22(21),26ㄴ-27.28-30ㄱ.31-32

(◎ 26ㄱ 참조)
◎ 주님, 저는 큰 모임에서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앞에서

나의 서원 채우리라.

가난한 이들은 배불리 먹고,

주님 찾는 이들은 그분을 찬양하리라.

너희 마음 길이 살리라!

◎ 주님, 저는 큰 모임에서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 온 세상 땅끝마다

생각을 돌이켜 주님께 돌아오고,

만 민족 모든 가문

그분 앞에 경배하리니,

주님께 왕권이 있음이로다.

민족들의 지배자이심이로다.

세상 모든 권세가들

그분께만 경배하리라.

◎ 주님, 저는 큰 모임에서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 후손은 그분을 섬기리라.

다가올 세대에게 주님 이야기 전해져,

태어날 백성에게 그 의로움 알리리라.

주님이 이렇게 하셨음이로다.

◎ 주님, 저는 큰 모임에서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5-24 그때에

15 예수님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그분께,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16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17 그리고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18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첫째 사람은 ‘내가 밭을 샀는데

나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고 그에게 말하였다.
19 다른 사람은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려고 가는 길이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였다.
20 또 다른 사람은

‘나는 방금 장가를 들었소.

그러니 갈 수가 없다오.’ 하였다.
21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알렸다.
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에게 일렀다.
‘어서 고을의 한길과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22 얼마 뒤에 종이
‘주인님, 분부하신 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하자,
23 주인이 다시 종에게 일렀다.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6(15),11 참조
주님,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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