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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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11월7일목요일[(녹)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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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07 조회수35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11월7일목요일

[(녹)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제1독서

<나에게 이롭던 것들을,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필리피서 말씀입니다.

3,3-8ㄱ 형제 여러분,

3 하느님의 영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자랑하며
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야말로

참된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4 하기야 나에게도 육적인 것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있기는 합니다.
다른 어떤 사람이 육적인 것을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더욱 그렇습니다.
5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은 나는

이스라엘 민족으로 벤야민 지파

출신이고, 히브리 사람에게서

태어난 히브리 사람이며,

율법으로 말하면 바리사이입니다.
6 열성으로 말하면 교회를

박해하던 사람이었고,
율법에 따른 의로움으로 말하면

흠잡을 데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7 그러나 나에게 이롭던 것들을,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8 그뿐만 아니라,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05(104),2-3.4-5.6-7(◎ 3ㄴ)
◎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 그분께 노래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그 모든 기적 이야기하여라.

거룩하신 그 이름 자랑하여라.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그분이 이루신 기적과 이적을,

그분 입으로 내리신 판결을 기억하여라.

◎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 그분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들아,

그분이 뽑으신 야곱의 자손들아!
그분은 주 우리 하느님,

그분의 판결이 온 세상에 미치네.

◎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복음 환호송

마태 11,2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늘에서는,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10 그때에

1 세리들과 죄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2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
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더 기뻐할 것이다.
8 또 어떤 부인이 은전 열 닢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 닢을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며 그것을

찾을 때까지 샅샅이 뒤지지 않느냐?
9 그러다가 그것을 찾으면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은전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
10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와 같이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 때문에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6(15),11 참조
주님, 저에게 생명의 길 가르치시니,

당신 얼굴 뵈오며 기쁨에 넘치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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