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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083. 자신이 겸손하면 겸손할수록 하느님의 현존을 더 생생히 느낀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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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09 조회수13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유예기간 2


하루는 예수님께서 파우스티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선함을 네가 체험한 대로 기록하였다.”


그러나 파우스티나는 “주님, 무슨 말씀이십니까? 제가 그것을 어떻게 다 기록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딸아, 네가 모든 사람들과 모든 천사들의 혀를 다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너는 다 말하지 못할 것이고, 내 선함과 내 자비에 관해 지극히 보잘것 없는 찬미의 노래밖에 부르지 못할 것이다.”


“오, 예수님! 제게 주님께 합당하게 찬미할 수 있는 말을 가르쳐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딸아,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네가 하던 대로 하면 된다. 네 생각은 내 생각과 일치하고 있으니 네 생각대로 기록하면 된다. 너는 내 자비의 비서이다. 너는 이승에서나 저승에서나 바로 이 일을 위해 선택되었다. 내 선택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1605)


그때 파우스티나는 아주 겸손한 마음이 되었다. 그리고 자신이 겸손하면 겸손할수록 하느님의 현존을 더 생생히 느끼게 되는 것을 알았다.


2월 20일, 주님께서 파우스티나에게 말씀하셨다.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네 고통이 필요하다.”


파우스티나는 “오, 예수님!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하고 대답했다. 그러나 더 심한 고통을 청할 용기는 나지 않았다. 왜냐하면 지난 밤에도 고통이 너무 심해 더 이상의 고통을 주신다면 견뎌내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파우스티나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밤새 고통이 너무도 격렬하여 오장육부가 찢어지는 것 같았다. 먹었던 약까지 모두 토해냈다. 머리를 땅으로 굽혔을 때 정신을 잃었다. 한동안 그렇게 머리를 땅에 쳐 박고 있었던 것 같다의식을 되찾았을 때 온 몸이 땅에 박고 있는 머리를 누르고, 얼굴은 토한 음식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나는 이제 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고통을 요구하시지만 죽음은 주시지 않으신다이레네오 원장 수녀님과 타르치시아 수녀님이 나를 일으키려 애를 썼다. 오, 예수님! 당신 뜻대로 하십시오. 주님의 힘이 저를 지탱하시니 어떤 일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오, 영혼들이여! 내가 그대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1612-1613)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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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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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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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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