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 성잔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1|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09 조회수18 추천수1 반대(0) 신고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백) 

 

☆ 위령 성월 

 

오늘 전례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에 있는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의 대성당이다. 

이 축일은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라테라노 대성전을 지어 봉헌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12세기부터 11월 9일에 지내 왔다고 한다. ‘전 

세계와 로마의 모든 교회의 어머니요 머리’라고 일컫는 대성전의 영예

를 기리는 이 축일은 처음에는 로마에서만 지내다가, 

안티오키아의 이냐시오 성인이 기록한 대로 “사랑의 모든 공동체를 이

끄는” 베드로 교좌에 대한 사랑과 일치의 표지로서 로마 예법의 모든 

교회로 확대되어 나갔다.

라테라노 대성전은 ‘모든 성당의 어머니요 으뜸’으로 불리면서 현재의 

베드로 대성전으로 옮겨지기 전까지 거의 천 년 동안 역대 교황이 거주

하던, 교회의 행정 중심지였다. 각 지역 교회가 로마의 모(母) 교회와 일

치되어 있음을 드러내고자 라테라노 대성전의 봉헌 축일을 지낸다. 

 

복음 환호송      2역대 7,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이 집을 선택하여 성별하고 이곳에 내 이름

   을 영원히 있게 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22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

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

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16 비둘기

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

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

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

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0 유다인들

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

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095 

 

노란 국화 ! 

 

하느님 

은총 

 

예수님 

성심 

 

부활 

승리 

 

온갖 

열매 

 

꽃송이 

피는 

 

온세상 

온누리 

온우주 

 

들녘 

언덕 

 

노란 

국화 

 

꽃송이 

봉올 

 

무서리 

만나 

 

더욱더 

짙은 향기 풍기며 차례차례 샛노란 마음 드러내고 있나 봅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