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1월 10일]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하느님을 그리려 애쓰지 말기)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 087. 저희 스스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1| | |||
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11-10 | 조회수4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 하느님을 그리려 애쓰지 말기 -
하느님은 가장 순수한 영이시고 그분은 우리의 이해를 뛰어 넘어 계시기 때문에 결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영과 진리 안에서 그분을 찬미해야만 하고(요한 4,23), 단순함과 겸손으로 그분께 뛰어들며, 그 분이 무엇과 같을까 그리려 애쓸 필요 없이 생생한 믿음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하느님, 당신께서는 너무 신비스럽습니다. 저희는 당신이 무엇과 같을까 잡아 보려 애쓰지만, 당신께서는 언제나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이십니다. 그러나 당신께서는 우리에게 가까이 계시고자 합니다. 당신이 누구신지 알려 애씀 없이 당신의 사랑을 겸손히 받아들이게 하소서.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