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087. 저희 스스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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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24-11-10 | 조회수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고통의 학교 2 원장 수녀가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수녀님, 음식을 먹고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며 다른 사람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것은 이웃에 대한 사랑의 부족 때문입니다.” 이 말을 듣고는 아픔도 몰래 숨기고 주위의 도움을 청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그 고통은 음식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자신은 알고 있었다. 이를 실버그 의사가 확인하였다. 그것은 하느님의 활동이었던 것이다. 파우스티나가 치료 받으러 간 일 때문에 몇 가지 불쾌한 일이 발생했다. 파우스티나는 “예수님께서 이와 비슷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이 모든 것을 다 기록하라고 명령하셨다”고 하며 이 일에 대해서 간략하나마 기록으로 남겼다. 간단히 말해, 치료받으러 갈 때 동행했던 수녀는 짜증을 부리며 퉁명스럽게 대했다. 파우스티나는 자신의 평화스럽기까지 한 태도가 동행한 수녀의 신경을 건드렸다는 것을 알고 그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고, 불쌍한 죄인들에게 자비를 얻어 주기 위해 자신의 모든 고통을 다 바쳤다. 며칠 동안 고통은 밤낮으로 계속되었다. 파우스티나는 이 고통을 절망 속에서 죽어가는 죄인과 불쌍한 죄인들에게 자비를 얻어 주기 위해 바쳤다. 3월 25일 금요일, 파우스티나는 “내 딸아, 죄인들을 구하려는 나를 도와라.” 하며 속삭이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그때 그녀는 무아지경에 빠지면서 죄인들을 구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타올랐다. 그리고 의식을 되찾았을 때 그녀는 죄인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심한 고통을 참아 받는 것이었으므로 더 심한 고통을 받을 준비를 했다. 더 심해지는 고통과 더불어 손과 발과 옆구리의 통증도 심했는데 그것을 잘 참아낼 수 있었다. 4월 1일 금요일, 파우스티나는 열이 심했다. 그러나 주전자에 물이 조금도 없었다. 그때 즉시 생각을 바꾸어 “오, 예수님! 영혼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하고 기도했는데, 마침 한 수련자가 수련자들의 선생 수녀인 칼리스타 수녀가 보내는 것이라며 큰 오렌지 하나를 들고 왔다. 나는 그것을 통해 주님의 손길을 느꼈다. 이러한 일이 몇 번 더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고통스러운 동안에 내가 원하는 바를 알리고 때로는 청하기도 했지만 마실 것을 얻지 못할 때도 있었다. 그러한 때는 하느님께서 나에게 고통과 희생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이처럼 필요한 것들을 거절당한 것들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는 미묘한 문제요, 믿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이러한 희생도 요구하신다는 점이다(1647). 그날 원장 수녀가 찾아왔을 때, “수녀님,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이제 병을 고쳐야겠어요. 정기적인 치료를 받을 생각을 하세요.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는 없어요.” 원장 수녀가 나가자 파우스티나는 무릎을 꿇고 “주님의 거룩한 뜻대로 하십시오. 예수님! 당신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그날 늦게 성 안드레아 보볼라의 시성 소식을 듣고 파우스티나는 어린아이처럼 울었다. 왜냐하면 그때까지 자기 공동체에 성인이 없었는데 이제 처음으로 성인이 탄생되었기 때문이었다. 파우스티나는 주님께 말씀드렸다. “저는 주님의 관대하심을 잘 알고 있지만 저희들에게는 그렇게 관대하신 것 같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울지 말아라. 너도 성인이다.” 파우스티나는 영혼은 빛으로 가득 차서 앞으로 자신이 얼마가 더 고통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주님께 여쭈어 보았다. “그 일이 언제 이루어지겠습니까? 주님께서는 다른 수도회를 창설하라는 말씀을 해 오시지 않았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네가 알 일이 아니다. 네가 할 일은 받은 은총에 충실하고 네 힘이 닿는 데까지 하면 되는 것이다. 순명하기만 하면 네 할 일을 다하는 것이다”(1650). 파우스티나의 마음 안에 일어나는 이러한 감정은 일기장 위에도 넘쳐흘렀다. 구절구절 하느님의 자비를 찬미하였고, 이 세상을 떠나 영원한 사랑과 천상에 계신 하느님을 만날 기쁨을 드러냈다. 파우스티나는 자신의 일기에서, 천국이 자신의 운명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지만 모든 인류를 기억하고, 특히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자비를 얻어 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어느 한 구절에서는 이렇게 예언했다. 내 영혼 안에 이루어 놓으신 하느님의 일을 모두가 이해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의 뜻임을 압니다. 그대로 이루어지소서(1653). 또 어떤 구절에서는 자기 혼자 힘으로는 투쟁과 고통을 이겨낼 수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다. 오, 그리스도님! 저는 당신 없이는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저 혼자서는 적에게 맞설 수가 없습니다. 저 혼자서는 주님이 내리시는 잔을 마실 용기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는 저와 함께 계시면서 신비스러운 길로 저를 인도하십니다(1654). 그녀는 덧붙였다. 오, 그리스도님! 제가 일생 동안 겪을 고통을 그 처음부터 모두 알았더라면 그 즉시 까무러쳤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고통의 잔에 입술도 대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 방울씩 마시다 보니 잔이 거의 다 비워져 갑니다. 오, 그리스도님! 주님께서 돕지 않으셨다면 저 혼자 어떻게 가능했겠습니까! 저희는 강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힘 때문입니다. 저희는 거룩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거룩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희 스스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1655).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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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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