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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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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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12 조회수3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홍) 

 

☆ 위령 성월 

 

성 요사팟 주교는 1580년 무렵 우크라이나의 동방 교회 

문에서 태어났다. 장사보다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더 많았

던 그는 뛰어난 상인이 되기를 바랐던 부모의 뜻을 저버리

고 수도원에 들어갔다. 이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수도원장

지 맡아 수도회 개혁을 주도하였다. 

주교가 된 뒤에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

다가 1623년 이교도들의 손에 목숨을 잃었다. 1867년 비오 

9세 교황께서 요사팟 주교를 시성하셨다.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

   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

       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

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

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

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7098 


과수원 햇빛 ! 


하느님 

은총 


오랜 

세월 

묵은 

 

과수원 

감나무 

 

이리 

저리 

 

벋은 

굵은 

줄기 

 

전지 

되어 

 

산뜻 

해진 

 

새로운 

나무 


하늘 

햇빛 

 

찬란히 

쏟아져 들어와 모든 피조물 환성을 울리는 분위기랍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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