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외국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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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4-11-13 | 조회수50 | 추천수1 | 반대(2) 신고 |
사마리아? 기원전 30년 헤로데 대왕은 아우구스투스를 위하여 사마리아를 새로이 재건하여 크게 확장하고 도시 이름을 세바스테라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그 이름 자체가 아우구스투스였다. 이곳에 세례자 요한의 무덤이 있다고들 한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아주 가까이 접해 있으면서도 그들을 외국인으로 불렀다. 코린토 교회? 코린토 교회는 그 내부의 분열상으로 이곳을 기억할 때면 우리들은 웃으면서 발 고린네 나는 곳이라고들 부르기도 합니다만-물론 그 내부에서는 파 싸움이 있었으나- 이 보다는 코린토 교회는 우리들이 흔히 맛있게 먹는 콩으로 만든 메주였다라고 연상을 해보았습니다. 온 힘을 다하여 콩을 으깨어 뭉쳐서 벽돌처럼 만드는 사각형의 메주이지요. 누가 메주를 잘 띄우느냐의 몫은 여인들이죠. 누가 누가 메주를 잘 만드냐는 여인들. 뭐, 서양 사람들은 우리들이 된장을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 기겁을 한다고들 합니다만. 된장을 끓이는 냄새 또한 참으로 좋지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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