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고난회 박태원 신부님의 [11월 18일]살아있는 매일의 지혜(다른 사람을 좋게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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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기승 | 작성일2024-11-18 | 조회수4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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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저에 대해 험한 말을 했던 한 소녀를 거론합니다. 그녀는 중압감에 눌려 그런 말을 했지만, 정말 좋은 소녀입니다. 그 가엾은 소녀는 고통과 생존투쟁을 너무 많이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니 그녀가 말한 것을 너무 많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십시오.
[기도]
주님, 얼마나 자주 저는 다른 사람을 험하게 판단했는지요. 특히 그들이 저에 대해 나쁜 말을 할 때 말입니다. 저는 말하는 사람의 마음이 아니라 말만 듣습니다. 제가 글자 뒤의 말을 듣도록, 그리고 말 밑에 숨겨진 고통을 보게 해 주소서. 그러면 저는 노여움이 아니라, 연민으로 답할 수도 있습니다.
- '살아있는 매일의 지혜' 중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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