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4년11월21일목요일[(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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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4-11-21 | 조회수30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4년11월21일목요일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오늘 전례 이날은 동방 교회의 신자들과 함께, 성모님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실 때 은총을 가득히 채워 주신 그 성령의 감도로 성모님께서 아기 때부터 하느님께 봉헌되신 것을 기리는 날이다. 성모님의 부모인 요아킴과 안나는 성모님께서 세 살 되시던 해에 성전에서 하느님께 성모님을 바쳤다고 전해 온다. 이날은 본디 6세기 중엽 예루살렘 성전 가까이에 세워진 새로운 성모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날이었는데, 1472년 식스토 4세 교황께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로 선포하셨다. 제1독서 <딸 시온아, 즐거워하여라. 내가 이제 가서 머무르리라.> 2,14-17 머무르리라.주님의 말씀이다. 결합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너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되리라. 유다를 당신 몫으로 삼으시고 조용히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셨다. 화답송 루카 1,46ㄴ-47.48-49. 50-51.52-53.54-55 잉태하신 동정 마리아는 복되시다! 내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내 마음 기뻐 뛰노네. ◎ 영원하신 성부의 아드님을 잉태하신 동정 마리아는 복되시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 하리라. 전능하신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으니,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 영원하신 성부의 아드님을 잉태하신 동정 마리아는 복되시다! 그분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치리라. 그분은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네. ◎ 영원하신 성부의 아드님을 잉태하신 동정 마리아는 복되시다! 비천한 이를 들어 올리셨네.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네. ◎ 영원하신 성부의 아드님을 잉태하신 동정 마리아는 복되시다!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돌보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그분의 자비 영원하리라. ◎ 영원하신 성부의 아드님을 잉태하신 동정 마리아는 복되시다! 복음 환호송 루카 11,28 참조 지키는 이들은 행복하여라. 복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12,46-50 그때에 46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 이야기하려고 밖에 서 있었다.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과 이야기하려고 밖에서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당신께 말한 사람에게,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영성체송 루카 11,27 참조 동정 마리아의 모태는 복되시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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