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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느님 자비의 샘을 피난처로 삼으십시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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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4-11-22 조회수16 추천수0 반대(0) 신고

파우스티나 수녀에게 나타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느님 자비 5단 기도를 요청하셨으며, 부활 다음 주일을 하느님 자비 주일로 지내라고 하심에 따라 하느님의 자비 축일로 지내라고 명한 부활 제2주일에 시복됐으며 2000년 대희년 같은 부활 제2주일인 4월 30일 성인품에 올랐다.



자비는 나의 사명 (파우스티나 수녀 일기)

 

 

 

  1936년 성탄절


파우스티나는 평소 습관대로 성당으로 가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의 이름부터 하나씩 떠올리며 주님께 기도했다. 그리고 박해 받는 사람들, 고통 받는 사람들, 예수님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 특히 불쌍한 죄인들을 바다와 같은 자비로 감싸 달라고 기도했다. 파우스티나는 저녁식사 후 피로와 고통에 지쳐 자리에 누웠다. 그러나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와 함께 깨어 있으면서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렸다.


자정 미사 때 거양성체를 하기 직전 파우스티나는 하느님의 어머니와 아기 예수님과 성요셉을 보았다. 성모님께서는 “내 딸 파우스티나야, 가장 소중한 이 보물을 받아라.” 하고 말씀하시면서 아기 예수님을 파우스티나의 품에 안겨 주셨다. 파우스티나의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846).


그 다음날 오후 안드레아 신부가 고해성사를 주었다. 파우스티나는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 즉 새 수녀원의 설립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그는 파우스티나의 질문에는 어떤 분명한 대답을 하지 않고 먼저 건강이 좋아져야 한다며 그 동안 하느님께서 주신 은총을 잘 사용하라고만 당부하였다. 보속으로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5단기도를 바치라고 하였다. 그때 다음과 같은 말씀이 들렸다.


이 기도를 바치는 영혼에게 어떤 은혜가 내릴 것인가? 이 기도를 바치는 사람에게는 내 깊은 곳에서부터 자비가 전해진다. 내 딸아, 이 말을 받아 적어라. 온 세상에 내 자비를 전하고, 모든 인류로 하여금 내 무한한 자비를 깨닫게 하여라. 이것은 시대의 마지막 표징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정의의 날이 도래할 것이다. 아직 시간이 남아 있을 때에 내 자비의 샘으로 다가오게 하여라. 그들을 위해 흘린 피와 물의 혜택을 입게 하여라”(848).   파우스티나는 여기에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오, 인간의 영혼들이여! 하느님께서 분노하시는 그날 당신들은 어디에 숨으렵니까? 하느님 자비의 샘을 피난처로 삼으십시오. 나는 수많은 영혼들을 보았다. 그들은 하느님의 자비를 흠숭하며 영원히 찬미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848).




하느님 자비심의 5단기도 방법


( 묵주를 이용하지만 로사리오기도와 다름)



1) 주의 기도, 성모송, 사도신경을 바친다.

2) 각 단이 시작되기 전에 있는 큰 묵주알에서

"영원하신 아버지, 저희가 지은 죄와 온 세상의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아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바치나이다."

3) 각 단의 10 묵주알 각각에서

"예수님의 수난을 보시고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4) 위의 기도를 마친 후

"거룩하신 하느님,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여, 저희와 온 세상에 자비를 베푸소서." (3번 반복)

5) 오! 저희를 위한 자비의 샘이신 예수 성심에서 세차게 흘러나온 피와 물이시여, 저희는 당신께 의탁하나이다(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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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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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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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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