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앙인답게 묵상 내용을 나누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길 바라면서[2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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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08:06 | 조회수109 | 추천수4 | 반대(1) 신고 |
신앙인답게 묵상 내용을 나누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길 바라면서[2탄]
‘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 공자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직위에 있지 않다면, 그 직위에서 담당해야 할 일을 꾀하지 말아야 한다.“ 논어 태백 14와 헌문 27장에 나오는 내용이다. 논어에서 두 군데나 같은 게 나오는 걸로 봐서 좀 새겨 둘 말인 것 같다. 최소한 자기 직분에만 충실히 하라는 거다. 다른 이의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지 말라는 것일 게다. 그래서 공자님께서 에둘러 이를 두 번이나 언급하셨다. "그 직위에 있지 않다면, 그 직위에서 담당해야 할 일을 꾀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예수님 탄생 훨씬 전의 공자님 시대에도 남의 일에 끼어드는 촌부가 많았던 모양이다. 이곳 게시판의 어떤 이도 남의 일에 이처럼 끼어드는 이가 있다. 여러 신부님의 좋은 내용의 묵상 글을 퍼 날라다 이곳에 게시해 주는 이다. 최원석 세자 요한님이다. 제가 평소에 존경한 사제의 것도 일부 있기에 때로는 그의 게시 글을 즐겨 본다. 아시겠지만 이곳 묵상방은 대부분 하느님의 부름을 받은 믿음의 사람이, 그분 말씀에 따른 신앙에 관련된 묵상 글을 올리는 곳이라 대게는 전잖은 편이다. 그렇지만 세자 요한님의 이곳에서의 일련의 작태는 다소 실망을 금할 길 없다. 얼마 전부터 그는 마치 이곳에서 운영자 이상의 지나친 위세를 드러내고 있다. 누구의 게시물을 두고서 과연 신앙인의 묵상 글이냐면 공개적으로 따지기도 한다. 더군다나 어느 분께는 글자 크기가 너무 작아 읽기가 너무 거북하다고 투정도 하더라. 심지어는 운영 규칙에 몇 개소까지만 게시할 수 있는데도 한 군데만 게시하면 되지, 같은 글 여러 곳에 게시한다며 다른 글 게시 어렵다며 일방적으로 대드는 모습도 봤다. 더 심한 것은 자기가 이곳에서 이처럼 외롭게나마 홀로 정화 작업을 하는데, 아무 관련 없는 만만한 이에게까지 동조하지 않는다고 갖은 수단으로 시비까지 건다. 이는 같이 힘 모으자며 파벌 조성은 물론, 편 가르기 식의 저질 행위까지 몰아가는 행위다. 이상의 내용은 최원석 세자 요한님의 이곳서 자행한 일반적인 일련의 일이지만, 요 며칠 그는 사전 교감은커녕 대뜸 뜬금없이 제게 아주 심한 모욕감 주는 행위를 벌렸다. 그 내용은 지난 11월 19일 이곳 글 번호 177750 으로 게시한 저의 안타까운 부탁 글인, ‘신앙인답게 묵상내용 나누는 아름다운 장소가 되길 바라며’의 내용에 나름 소개된 바가 있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어제는 누구누구를 험담하면서 왜 자기와 함께 그런 못된 자들을, 이곳서 퇴출시키려하지 않고 왜 침묵하느냐며 훈계식의 장문 쪽지를 제게 툭 내던졌다. 솔직히 그 내용을 이곳서 밝히기가 너무나 모욕적이기에 차마 밝히기가 곤란하지만, 만약 그가 제게 보낸 그 내용 공개하라면 본인에게만은 밝힐 의향 있음을 밝혀두고자 한다. 다만 제가 그의 이런 쪽지를 왜 받아야만 하며, 저를 비꼬는 공개적인 글을 읽어야만 할까? 생각수록 제 자신 참 비참해 반성하는 차원도 가질 겸, 이렇게 최근의 현안을 소개한다. 저는 이곳의 운영 규칙이 어느 사이트 못지않게 아주 좋은 체계를 지녔다고 감히 자부한다. 이유는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표현의 자유, 운영의 자유성 등을 보장하고 있기에, 신앙인의 토론장으로 이용자들의 협조로 잘만 운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기에 그렇다는 거다. 게시 글이 미흡하면 댓글로 의견 게시 할 수도 있고, 편하게 추천, 반대 등도 가능하기에. 더구나 오해 등 문제 많은 글에 대해서는 ’신고‘까지 해 삭제시킬 권한까지 부여받고 있다. 이는 운영자께서 이곳 이용자에게 최대한의 토론과 표현의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배려다. 그래도 정 아쉬우면 운영자에게 멜 등으로 건의는 물론 공개적 게시도 가능하기에 그렇다. 이렇게 멋진 운영 규칙이 이곳에 있음도 그는 마치 자기가 이곳 운영자인 것처럼 행세한다. 이는 지나친 간섭이요 횡포며, 신앙인답지 않은 행동으로 지탄받아 마땅하다 여겨진다. 결론적으로 이런 편 가르기 식의 그의 저질 행위 등은 이곳 이용자들의 눈총만 받을 뿐이다. 그래서 저는 일부 오해받는 것 감수하더라도 이렇게 그의 자제를 정중히 요청하고자 한다. 신앙인다운 최소한의 예의범절 지키며 이곳서 서로의 아름다운 묵상 내용 나누려는 차원에서. 끝으로 그가 제게 가한 것의 소개에 대해 이해를 정중히 부탁드리며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논어에 소개된 공자님의 훌륭한 말씀인 ’자기 직분 밖의 행위 자제‘ 내용 소개하면서, 마치 이곳 운영자인양 오해받는 신앙인답지 않는 그의 행위 자제를 거듭 요청하는 바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저는 이곳이 하느님 말씀을 나누는 신앙인의 아름다운 장소라고 확신합니다. ‘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 공자님께서 말씀하셨다. "그 직위에 있지 않다면, 그 직위에서 담당해야 할 일을 꾀하지 말아야 한다.“ 감사합니다.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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