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2월 31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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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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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4-12-31 | 조회수110 | 추천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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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2월 31일
한해, 우리가 살아낸 매일 매일이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어렵고 힘겹고 괴로웠던 모든 시간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련이기에, 은총의 단초입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체험과 경험은 은혜의 씨앗입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오늘, 어느 누구도 주님께 손익을 따질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 항변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의 주인은 하느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소리 내어 고백할 말씀은 오직 찬미입니다. 우리가 간곡히 청해야 할 기도는 오직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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