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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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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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04 | 조회수90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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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이 오늘이면 마무리 됩니다. 그런데 그 대미의 장식이 동방 박사들이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서 옵니다. 그런데 그 오는 과정이 별빛을 보고 그 빛이 우리 인류의 구세주라는 그런 의미로 알고 동방에서 박사들이 찾아 옵니다. 세상에 그 아이가 무슨 영험한 힘을 발휘 할 것이라고 그 어린아이께 경배드리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와서 보니 말 구유에 누워 있고 어디 하나 제대로 갖추어 진것이라고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별이 무엇이라고? 그 먼곳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찾아 온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영적인 것과 육적인 세상으로 분명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것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육적으로 볼때 그 아기 예수님은 힘이 없는 그런 아이에 불과 한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주님을 육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을때는 당연히 몰라 보고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공생활 중에도 사람들은 주님을 알아 보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만족해야 당신이 구세주라는 것을 인정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나를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적인 은총 속에 있어야 구원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영적인 존재로 넘어가야 구원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주님이 눈으로 볼 수 있기 이전부터 그분은 존재하셨고 영적인 근원이 당신에게 있으신 분입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인간의 몸으로 오신것입니다. 천주성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인간은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근본이 영혼이고 영적인 존재의 근원이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나의 근본이시고 우리 인류의 구원으로 넘어가는 문이십니다. 그래서 동방박사들이 찾아 와서 경배를 드린 것입니다. 영적으로 전인류의 구세주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이스라엘의 그리스도가 아니라 모든 이의 구세주라는 것을 오늘 동방 박사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삶을 대하는 태도부터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변화가 없으면 계속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이 매번 쓰러지고 쓰러지면서 영적으로 거룩해지지 않고 출발선에서 제자리 걸음만 할 것입니다. 내가 존재하려면 주님의 영적인 빛을 받아서 내가 힘을 얻고 그 빛의 인도되로 움직여야 우리도 나 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나다운 사람으로 사는 길은 오늘 동방박사들이 별 빛의 인도로 걸어온 것과 같이 나의 영적인 빛이신 주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영적으로 완덕에 이르게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완덕으로 갈 수 있도록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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