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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떨기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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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5-01-09 조회수99 추천수2 반대(3) 신고

 

 

 

사랑앞에서는 부끄러웠지요.

심장이 두근거리고

팔다리가 후들거리고

사랑앞에서는 죄인었지요.

왜그리 떨리던지요.

죄인이라 그랬겠지요.

사랑이 아닌걸 알고나니

냉정해지더이다.

전 왜이리 잘 속는지요.

바보같이.........^^

사랑앞에서 떨어보긴 처음이었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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