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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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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1-18 조회수94 추천수3 반대(0) 신고

신부님을 만날 때면 항상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주로 만나는 분들이 서민입니다. 지치 실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신부님은 항상 서민들의 애환을 항상 들어주시는 분입니다. 항상 푸근하십니다. 여자 남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을 받아주시는 모습을 봅니다. 힘들지 않으신가? 그리고 말씀과 씨름하시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매일 매일 기도 생활에 말씀 나눔, 서민들 속으로 들어가시는 모습, 내 목소리 보다는 타인의 목소리를 우선하시는 모습, 한 분의 신부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 예수님이 주로 만난 사람들이 서민으로 보입니다. 가진자 들이 볼때 서민들은 무엇인가 부족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고 무엇인가 죄인 같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특별하게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들이 서민입니다. 그런데 서민들은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죄형 법정주의에 의한 죄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없는 나는 죄인이고 어둠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죄인입니다. 어둠을 아는 사람들이 죄인입니다. 당연히 빛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빛과 어두움을 아는 사람입니다. 이들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죄인입니다. 참 가만히 나를 들여다 보면 나라는 사람은 주님 없이는 어둡고 부족하고 자랑 할 것이 없는 인물이 나 최원석입니다. 자랑 할 것이라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계시기에 내가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돈이 많고 적고 일을 하고 않하고 어떤 조건이 나를 만족시켜 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으로 족합니다. 항상 아멘 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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