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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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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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1-20 | 조회수118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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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 날 내리는 빗속을 하염없이 걷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날 단순하게 상쾌한 공기만을 느끼며 생활 하고픈 하루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도 속해 있고 싶지 않습니다. 자연인으로 자유인으로 하늘을 나는 새가 되어 자유롭고 싶습니다. 누구의 아내로 누구의 엄마로가 아닌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들 속에서 오늘은 즐겁고 유쾌함을 느끼며 생활하고 싶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새삼 깨닫습니다. 삶의 공허함을 느끼는 것은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누구도 채워줄 수 없는 허허로움의 책임은 자신을 돌보지 않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품고 꿈꾸는 날입니다. 얼마든지 맘속으로 행복을 꿈꿀수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 행복의 문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열리고 닫히니까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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