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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2주간 목요일] 많은 병자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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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5-01-23 조회수10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목요일]

 

  많은 병자 치유

 

(마르 3,7-12)

7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8 또 유다와 예루살렘, 이두매아와 요르단 건너편, 그리고 티로와 시돈 근처에서도 그분께서 하시는 일을 전해 듣고 큰 무리가 그분께 몰려왔다.

= 일곱 지역의 이름입니다, 갈릴래아를 기점으로 남쪽 동쪽 북쪽입니다. 여러 곳에서 사람들이 와서 큰 무리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9 예수님께서는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대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시려고, 당신께서 타실 거룻배 한 척을 마련하라고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10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

= 큰 무리, 군중, 그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침 받고 싶어서 몰려왔습니다. 고통 받는 그 많은 이들이 치유 받고 싶어서 손을 대려고 몰려들면 예수님을 밀쳐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군중이 당신을 밀쳐 댈까봐 타실 배를 준비하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왜 그랬을까? 많은 이들이 몰려들어 당신께서 밀려나는 등 사고가 날까봐? 그 답을 다른 장소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마르5,24-34) 24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와 함께 나서시었다.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르며 밀쳐 댔다. 25 그 가운데에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하는 여자가 있었다. 26 그 여자는 숱한 고생을 하며 많은 의사의 손에 가진 것을 모두 쏟아 부었지만, 아무 효험도 없이 상태만 더 나빠졌다.  27 그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군중에 *섞여 예수님 뒤로 가서 그분의 옷에 *손을 대었다. 28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29 과연 곧 출혈이 멈추고 병이 나은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30 예수님께서는 곧 당신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군중에게 돌아서시어,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33 그 부인은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알았기 때문에, 두려워 떨며 나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려 사실대로 다 아뢰었다. 3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 건강해져라.”

= 피를 흘리는 여자가 다른 이의 옷을 만진다는 것은 그 다른 이가 부정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레위15,25-27참조)

구원 받았다, ‘네 믿음으로 구원 받았다.’하십니다. 그러니까 열 두해 동안 그 누구도 어느 의사도 그 여자의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목자 없는 양처럼 이 회당, 저 회당(온갖 피정) 길을 잃고~ 큰 무리, 군중이 되어 쫓아 다녔던 것입니다.

그런, 그들의 아픔, 고통을 너무나 잘 아시는 예수님이기에 애통해 하시는 마음으로 제자들에게 그들을 위해 당신이 타실 배(교회)를 준비하라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헤매지 않고, 밀쳐대는 일 없이 참 목자, 의사이신 예수님이 계신 그 참 교회에서 주님의 양식(말씀)으로 온갖 질병(죄)에서 벗어나 자유하라고~ 그러면 소문을 들은 그 군중 속에서 밀쳐대는 이리 없게 될 것이니까요.

 

(에제34, 21-22) 21 너희(지도자들)가 약한 양들을 모조리 옆구리와 어깨로 밀어내고 뿔로 밀쳐 내어 밖으로 흩어 버렸으니, 22 내가 내 양 떼를 구하여 그것들이 더 이상 약탈당하지 않게 하겠다. 내가 양과 양 사이의 시비를 가리겠다.’

= 율법을 사람의 규정, 교리로 열심히 지킨 그 자기 의로움, 그 힘으로 사람들을 판단하며 하느님의 계명, 나무 하나의 희생, 그 대속의 죽음 그 사랑을 알려 주지 않았던(탈출15,25참조) 그래서 그 하느님의 대속 그 진리를 잃어버리게 했던 그 사랑(법)을 약탈했던 그 지도자들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참 목자, 참 의사이신 예수님을 진리로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요한10, 7-11) 7 예수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자들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다. 그래서 양들은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오면 *구원을 받고, 또 드나들며 풀밭을 찾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11 나는 착한 목자다.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예수님께서 당신의 목숨 값으로 죄인들을 용서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대속의 십자가를 믿고 의지하면 예수님과 하나, 한 몸이 되어 이곳저곳으로 헤매지 않게 됩니다.

 

(마태24, 23-25) 23 그때(시련)에 누가 너희에게 ‘보라, 그리스도께서 여기 계시다!’, 또는 ‘아니, 여기 계시다!’ 하더라도 믿지 마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예언자들이 나타나, 할 수만 있으면 선택된 이들까지 속이려고 큰 표징과 이적들을 일으킬 것이다.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해 둔다. 26 그러므로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광야에 계시다.’ 하더라도 나가지 마라. ‘보라, 골방에 계시다.’ 하더라도 믿지 마라.

= 죄의 덮으심, 그 하느님의 대속의 계명을 사람들의 윤리의 계명으로 가르치는 것, 거짓입니다.  십자가의 대속 그 예수님을 참 목자(의사) 참 진리로 믿고, 의지 한다면 내가 진리를 갖은 자가 되어 헤매지 않게~ 온갖 종교 행위로 시간 낭비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시간은 곧 생명입니다. 그 살아있는 시간에 예수님을 진리로 그분과 하나 되어야 합니다.

 

 (에페5, 16) 16 시간을 잘 쓰십시오. 지금은 악한 때입니다.

= 주님과 한 몸 되기 위한 시간을 쓰는 것, 신앙 생활입니다.

 

11 또 더러운 영들은 그분을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려, “당신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하고 소리 질렀다.

=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질병의 치유가 아닌 우리 죄의 용서, 구원을 위해 속죄 제물로 대신 죽으신 그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진리로 믿고 의탁 하는 것입니다.

 

1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다.

=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예수님을 치유의 예수님으로 소문을 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복받는데~ 매일미사 열심히 다녀봐~ 너희의 행실로 잘 섬겨봐~ 너희 뜻 그 기도 잘 들어 주셔~ 하면서 ...... 그러나 그런 예수님으로 사람들에게 당신을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이르곤 하셨는데 듣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진리(십자가)가 아닌 자기 자랑 잘 하는 것입니다.

 

(1요한2. 2) 2 그분(예수)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우리 죄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 예수님께서 내 죄 대신 죽으시고 당신의 생명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이 복입니다. 그것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복입니다.

 

♡ 아멘 -*^ㅇ^*-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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