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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연중 제3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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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5-01-26 조회수67 추천수0 반대(0) 신고

 

 

안녕하세요.

부족한 저의 생각으로는

젊은이들이 성당을 떠나는것에 대해서요.

젊은이들이 신앙의 맛을 모르는 까닭입니다.

아이들이 초교 고학년부터 중학생때에

책을 가까이 하기보다 컴퓨터 게임에 빠져

삽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심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에 책을 가능한 많이 읽고

생각해야할 시기에 공부에 떠밀리고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어내니

아이들이 영혼의 영성적인 면에서

문제가 생기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조금은 지루할수도 있는 종교가

아이들의 영혼에 스며들 여지가 없는것이죠.

마음이 힘에 겨울때에도 예수님을 찾지만요.

마음이 평온할때에도 예수님을 찾습니다.

아이들이 순간의 기쁨에 길들여져서 영성적인

부분을 지루하게 느끼기도 하구요.

예수님께서 실존하신 것에대해서도 

전혀 과학적이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면 하느님께서 6일동안의 천지창조도

허무맹랑한 이야기로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믿기에는 아이들이 너무 영리하기도 하구요

영악합니다. 우리 아이들이요.

그러니 좀더 설득력있는 설명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하느님의 존재와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수있는지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 보아야할 때인줄로

생각되구요. 

사회적으로 좀더 느슨해질 필요가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사회가 너무 빨리 왔어요.

지금은 한숨 돌리면서 차분히 뒤도 돌아보고

발밑도 내려다 보고 천천히 앞을 내다보면서

조금은 천천히 천천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부담은 갖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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