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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영업자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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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5-02-02 조회수101 추천수5 반대(3) 신고

 

 

 

상생한다는 말요.

핵심이 아닐까요.

사장과 직원이 서로 상생한다는 것이요.

상점을 운영하는데

물론 이익이 나야 합니다.

하지만 가까운 일본을 볼까요.

부모의 상점을 자녀가 이어받습니다.

자녀에게 주는것이니 이익금이 덜남거나

자녀의 급여가 다소 많이 지급되도

아깝지 않겠지요.

노하우나 운영의 비법도 전수가 쉽겠지요.

우리나라로 돌아와 볼까요.

사장이 가지던 이익금을 직원의 급여로 올려주기가

아깝습니다.

그렇다고 법에서 정해진 시급보다 적게 줄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상품값을 올려서 직원 급여 인상분을 메웁니다.

그러면

갑자기 7000원하던 순대국이 10000원이 되었습니다.

손님에게 직원들 급여 인상분을 메우게 한것입니다.

그러면 손님입장에서 봅시다.

순대국에 고기가 더많이 들어가거나 맛이 월등히

좋아지고 10000원이 된것이면 인정을 하는데

국맛이나 내용물은 똑같은데 가격이 갑자기 3000원이

올랐어요.

손님입장에서는 납득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진것입니다.

그러면 손님은 다음에 어떤행동을 할까요.

7000원짜리 국수를 사먹을 겁니다.

왜냐구요.

급여인상은 한달에 50000원인데

점심 식대, 가정에서 장보는값 모두가 20프로 이상 인상됬으니까요.

당연히 3000원 저렴한 식당으로 옮겨갑니다.

그러면 10000으로 인상한 상점은 6개월을 못버티고 

문을 닫습니다.

이익금이 예전같지 않으니 차라리 속편하게 은행에 

넣어 놓고 이자 받는 편이 편안한것이지요.

지금 거리를 돌아보면 문닫은 상점이 30프로 이상

입니다.

첫째 나만 이익보면 된다는 이기심.

둘째 상생의 의식 결여.

셋째 대를 이어내려가는 전문성? 의 의식부족.

이런 일종의 이기심들이 자중지란이 된것입니다.

사장도 먹고살고 직원도 같이 먹고살고

일종의 나누어 산다는 마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한데서

이런 커다란 사태가 생겨난것입니다.

예수님의 서로 사랑하라.....

이말씀이 생각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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