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난 잘몰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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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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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2-04 | 조회수101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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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어찌 받아 들여야 하나? 지난주에 재속회가 있어서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지원자 봉사자님이 집에 일이 있어서 수련장 형제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참 유식한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유식한 분이라 해도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아는 것보다 더 중요 한것은 삶입니다. 신앙은 아는 것이 많아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분도 그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난 잘 몰라요..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삶이 더 중요합니다. 훈련이 중요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아는 것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평신도인데.. 수련장 역할을 하시면서 더욱 중요 한것을 말씀주셨습니다. 나 잘 몰라요.. 삶을 예수님 처럼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 예수님 처럼 산다는 것이 오늘 복음에서 평생을 아래에서 피흘리면서 괴로워 하는 여인의 마음과 같이 간절하게 구원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하셨고 야이로의 딸의 소생과 같이 간절한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씀주셨습니다. 난 잘 몰라요.. 그러나 주님께 의탁하는 마음이 전부 입니다. 그렇게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 .. 신앙의 정석이다..라는 것입니다. 잘 몰라요.. 난 ..그저 그냥 주님과 같이 사는 것입니다. 아주 유식한 사람 같았지만 .. 주님 앞에서 겸손한 마음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처음 외양으로 볼때는 아주 똑똑한 사람으로 보였지만 그러나 ..고개를 숙이고 난 잘 몰라요.. 그냥 주님께 간절히 의탁하는 사람입니다. 라는 그 형제의 말씀이 .. 아직도 귀에 울립니다. 온전한 의탁만이 진정한 믿음의 표양입니다. 수련장입니다. 그러나 난 몰라요.. 앎과 삶의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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