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2.06.목) 한상우 신부님 | |||
---|---|---|---|---|
이전글 | [연중 제4주간 목요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 |||
다음글 | 2월 6일 목요일 / 카톡 신부 |2| | |||
작성자강칠등
![]() ![]() |
작성일2025-02-06 | 조회수102 | 추천수3 |
반대(0)
![]() |
02.06.목.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제자들은 떠나가서, 회개하라고 선포하였다.'(마르 6, 12)
회개는 복음과 함께 옵니다.
떠남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입니다.
내맡기는 시작이 있기에 떠남이 있습니다.
가짜를 벗고 이제 진짜를 원하는 회개의 삶을 따릅니다.
회개는 길을 잃지 않게하며 선포는 우리의 목적지를 전해줍니다.
목적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복음은 회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모두는 회개의 초보자일 뿐입니다.
회개를 통해 무엇이 사랑인지를 깨닫습니다.
나눔이 사랑입니다.
선포가 사랑입니다.
회개가 사랑입니다.
사람은 회개로 다시 살아갑니다.
회개로 복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떠나면서 회개가 시작됩니다.
우리 삶 안에 회개가 있고 순교가 있습니다.
회개는 하느님을 드러내는 우리 영혼의 참된 목적지입니다.
복음은 회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개가 없다면 떠남도 순교도 선포도 복음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회개의 삶이 순교의 삶입니다.
우리 영혼에 가장 필요한 사랑의 회개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오늘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