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의 주검을 거두어 무덤에 모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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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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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2-07 | 조회수85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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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면서 내가 믿음을 열심히 했는데 나의 기대와 다르게 나의 삶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한탄이 시작되는 점은 어디일까요? 그것은 중심이 나에게 있기에 그런 한탄이 나옵니다. 그러나 어제 성무일도를 보니 자세한 구절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어제가 미카 축일이었습니다. 주님의 성령을 받은 사람은 사람들로 부터 미움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그의 인성으로 인해서 사람들로 부터 미움과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성령을 받았기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내 안에 품고 사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로 부터 추앙받는 것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성인의 삶은 필수적으로 고통을 수반합니다. 어두움에 빛이 나타 났으니 그 어두움이 자신의 부끄러움을 숨기기 위해서 빛을 학대하고 괴롭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요한이 하느님의 성령을 받고 그 안에 빛이 있기에 어두움의 행실을 밝히고 있으니 헤로데는 그 빛이 싫은 것입니다. 어두움의 행실이라는 것.. 동생의 부인을 자신이 품은 것입니다. 이것은 어두움 행실입니다. 자신 안에 하느님의 본성이 없이 인간 본연 어두움의 본질이 나타난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안에서 하느님이 없는 인간들은 괴물입니다. 악입니다. 그 악은 선을 죽임으로 승리 했다는 착각을 하고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그 죽임이 결국은 어둠의 최악의 절망 상태로 몰고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모르는 상태에서 죄를 짓고 어둠 속으로 들어가지요. 그러나 가슴 안에 성령을 품은 사람들은 빛으로 나아 가기에 빛 안에서 수반되는 박해를 받으면서 피를 흘리고 순교합니다. 순수한 피가 하느님을 영광 드리는 것입니다. 이 불쌍한 영혼을 순수 영혼으로 하느님께서 그를 들어 올리십니다. 그리고 천국으로 부르십니다. 그래서 승리하십니다. 어두움과 빛을 정확히 알고 그 빛으로 나아 가는 삶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나는 어디를 향해 가는가? 매일 매일 나의 삶을 바라보려면 하느님 안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헤로데와 같이 범죄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하느님 안에서 빛으로 빛으로 탄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령을 모시고 내 삶을 은혜의 삶, 승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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