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묵상

2월 7일 금요일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라는

바오로 사도의 권고가

지하철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얼굴과 겹쳐옵니다.

행복도 기쁨도 놓아버린 듯,

표정 없는 얼굴 얼굴 얼굴을 보면,

너무 가슴이 시리곤 합니다.

제발사 생업을 위해서 

열심히 노동하는 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삶에 만족하게 되기를

기도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돈…

꼭 필요한 것이지만 

재물이 곧 행복은 아니니까요.

때마다,

가난했지만 돈에 얽매이지 않았던 성모님께

지쳐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봉헌합니다.

참 행복을 선물해 주시기를 청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