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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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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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2-08 | 조회수67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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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곳에 가서 쉬어라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제자들을 대리고 피정을 가려고 하십니다. 그래서 피정할 곳으로 발을 내 딛는 순간 구름 같이 사람들이 모여든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반응은 우리 인간의 것과 사뭇 다릅니다. 중풍병자를 치유를 위해서 예수님의 집 천장을 벗기고 중풍병자를 아래로 내리는 것을 보시고 그 병자를 대리고 온 사람을 보고 병자를 치유하십니다. 그와 같이 어렵고 힘든 순간에 예수님은 자신과 제자들을 먼저 챙기시는 것이 아니라 불쌍한 영혼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사랑이 우선하시는 분이고 영혼의 구원이 우선하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외딴곳을 많이 말씀하십니다. 묵상입니다. 쉼과 묵상은 같이 가는 것입니다. 재속회를 가면 늘 하는 것이 묵상입니다. 조용히 묵상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기도 속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삶의 시작을 묵상 속에서 시작하는 것이 정칙입니다. 조용히 침묵 중에 주님을 만나는 것이 없이 움직이기만 하면 빈수례와 같습니다. 항상 먼저 하느님을 침묵중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도 먼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고 제자들도 훈련의 시작이 묵상입니다. 어렵고 힘든 사역을 한 제자들에게 술 한잔 건네시는 분이 아니라 조용한 곳에서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우선하신 분이 예수님입이다. 오늘 복음에서는 주님의 두 가지 모습이 보여집니다. 측은지심의 마음과 조용히 하느님을 만나시는 장면입니다. 우리 신앙인의 기본 자세와 같은 것입니다. 주님께서 모범적으로 보여주신 모습을 오늘 내 하루에서 살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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