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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12일 수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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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2-12 조회수119 추천수4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2월 12일 수요일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 삶을 더럽히고 괴롭히는 것을 

분명히 일러주십니다.

그중에 “나쁜 생각들”의 으뜸은

욕심과 질투가 아닐까 짚어봅니다.

 

욕심은 ‘더 갖고 싶은 마음’에 뿌리를 둡니다.

질투는 

누군가의 것을 시기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러고 보면

욕심은 마음에 상처를 주고

질투는 영혼에 상처를 입히는 것이라 싶습니다.

욕심으로 마음을 병들게 하는 것도

질투로 영혼이 점점 시들어가게 하는 것도

너무너무 무서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그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답답하고 딱한 우리를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셨던

본래의 감성을 되찾아 주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맙시다.

주님께 오롯이 의탁함으로 

새 삶으로 도약합시다.

 

무조건 감사드리며

착하고 어여쁘며 사랑스럽고 지혜로운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납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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