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월 17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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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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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2-17 | 조회수82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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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2월 17일
“그들을 버려두신 채” 건너편으로 가셨다는 성경 기록이 생경하게 다가옵니다. 사랑의 주님의 모습이 아니라 싶은 겁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님과 논쟁을 벌이며 주님을 시험하려던 바리사이였다는 점에서 쉬이 수긍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당신 뜻보다 우리의 뜻을 고집하는, 당신의 능력보다 돈의 능력에 더 의지하는 우리가 바로 주님을 시험하려던 바리사이임을 깨닫습니다.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일지라도 ‘제대로’ 복음을 살아내지 못한다면 주님께서는 훌훌 떠나실 것이라는, 매서운 경고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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