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전글 교회의 사명 (예수님의 지상 명령)  
다음글 양승국 신부님_그 어떤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반석!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2-22 조회수54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이 나에게 물어 보십니다. 너에게 나는 누구냐? 나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주님은 내 진실한 모습으로 내가 닮아 갈 길입니다. 참 그런데 어느 순간에는 참 주님이라는 분이 무서워 보입니다. 예전에 제 영적인 아버지 신부님을 뵐때도 그랬습니다. 너무 신앙이 FM 이셔서 함부로 말을 걸기가 어려운 분이셨습니다.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너무 극진한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온전히 투신한 분입니다. 담낭암 걸리 셔서 그 사순절에 철두 철미하게 사순 예식에 참석하시고 사람들이 볼 때는 무리 한다고 할 정도로 참여 하신 분입니다. 저러면 안되시는데 그런데 그 어려운 몸에도 불구하고 하느님 앞에서는 몸을 온전히 투신하시는 분이 신부님이셨어요. 그래서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분이셨지요. 어찌보면 무리하셔서 돌아가신 것일지도 몰라요. 예수님 앞에서는 한치의 빈틈이 없으신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더 빈틈이 없으신 분입니다. 하느님이 아드님이 내려가실때 하신 말씀이 아들아 너는 내려가서 참혹한 십자가 죽음을 맞이하여야 한다..이 말씀에 잠시만요 잠깐 생각해 볼께요 하신 분이 아니라 온전히 투신하신 분입니다. 공생활 중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살려 달라고 와서 애원하고 시시각각 주님을 죽이려고 몰려 드는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이 몰려오는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온전히 걸어가신 분이고 십자가 형을 맞는 순간에도 주님은 저항이 없이 걸어가신 분입니다. 그런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나는 어찌 살았나? 참 너무 빈틈이 많고 헛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죄와 허물이 있다는 점입니다. 주님이 나의 완판이라면 앞으로 갈길이 너무 멀어요. 회개를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신부님도 참 무서운 분이셨던 것과 같이 주님 앞에서 빈틈이 없이 걸어가야 겠습니다. 한번도 세상으로 눈을 돌리신 분이 아니셨고 온전히 하느님과 예수님이 전부이신 분이 신부님입니다. 예수님은 그 자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이 전부 이고 하느님 이십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바라보면서 항상 나에게 주님은 나의 전부이고 빈틈이 없이 온전히 주님 걸어가신 길을 빈틈없이 걸어가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