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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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5년 2월 28일 금요일 [(녹) 연중 제7주간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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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5-02-28 조회수6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5년 2월 28일 금요일

 [(녹) 연중 제7주간 금요일]

제1독서

<성실한 친구는 값으로 따질 수 없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6,5-17
우아한 말은 정중한

인사를 많이 받게 한다.
6 너와 화목하게 지내는

친구들을 많이 만들되
조언자는 천 명 가운데

하나만을 골라라.
7 친구를 얻으려거든 시험해 보고

얻되 서둘러 그를 신뢰하지 마라.
8 제 좋을 때에만 친구가 되는 이가

있는데 그는 네 고난의 날에

함께 있어 주지 않으리라.
9 원수로 변하는 친구도 있으니

그는 너의 수치스러운

말다툼을 폭로하리라.
10 식탁의 친교나 즐기는

친구도 있으니 그는 네 고난의 날에

함께 있어 주지 않으리라.
11 그는 네가 잘될 때에는
너 자신인 양 행세하고 네 종들에게

마구 명령해 대리라.
12 그러나 네가 비천하게 되면

그는 너를 배반하고 네 앞에서

자취를 감추리라.
13 원수들을 멀리하고

친구들도 조심하여라.
14 성실한 친구는 든든한 피난처로서

그를 얻으면 보물을 얻은 셈이다.
15 성실한 친구는 값으로 따질 수 없으니

어떤 저울로도 그의 가치를 달 수 없다.
16 성실한 친구는 생명을 살리는 

명약이니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런 친구를 얻으리라.
17 주님을 경외하는 이는 자신의

우정을 바르게 키워 나가니 이웃도

그의 본을 따라 그대로 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19(118),12.16.18.27.34.35

(◎ 35ㄱ 참조)
◎ 주님,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 주님, 당신은 찬미받으소서.

저에게 당신 규범 가르치소서.

◎ 주님,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 당신 규범을 기꺼이 지키며,

당신 말씀을 잊지 않으리이다.

◎ 주님,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 제 눈을 열어 주소서.

당신의 놀라운 가르침 바라보리이다.

◎ 주님,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 당신 규정의 길을 깨우쳐 주소서.

당신의 기적을 묵상하오리다.

◎ 주님,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 저를 깨우치소서.

당신 가르침을 따르고,

마음을 다하여 지키오리다.

◎ 주님,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저는 이 길을 좋아하나이다.

◎ 주님, 당신 계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복음 환호송

요한 17,1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12 그때에 예수님께서

1 유다 지방과 요르단 건너편으로 가셨다.
그러자 군중이 다시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다시 그들을 가르치셨다.
2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모세는 너희에게 어떻게 하라고

명령하였느냐?” 하고 되물으시니,
4 그들이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리는 것’을 모세는 허락하였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5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모세가 그런 계명을 기록하여

너희에게 남긴 것이다.
6 창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
7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8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9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10 집에 들어갔을 때에 제자들이

그 일에 관하여 다시 묻자,
1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면,
그 아내를 두고 간음하는 것이다.
12 또한 아내가 남편을 버리고

다른 남자와 혼인하여도

간음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9,2-3
주님의 기적들을 낱낱이 전하오리다.

지극히 높으신 분,

저는 당신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당신 이름 찬미하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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