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 3일 월요일 / 카톡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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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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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3-03 | 조회수72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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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3월 3일 월요일
주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십니다. 그럼에도 우리를 매우 존중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거나 알아보지 못하는 방법으로 우리를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모든 문제는 주님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에 있습니다. 듣고 느낄 뿐, 선뜻 적용하지 않는 우리의 어리석음이 문제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깨닫고 나서도 이웃에게 사용하기를 머뭇대고 주저하며 인색하게 구는 참 못난 우리 모습이 문제입니다.
사순 시기를 코앞에 둔 이 복된 주간, 피난처이신 주님께 나아가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자신의 부끄러운 삶을 주님께 고백하기 바랍니다.
하여 주님의 말씀을 듣고 느끼고 깨달은 만큼, 온전히 살아내는 참 복음인으로 도약하시길,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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