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회개의 중심에는 형제간의 관계 회복입니다. 그런데 관계 회복이라는 것이 굴복과는 다른 것입니다. 결핍으로 관계가 서먹 서먹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관계를 서로 인정하고 보완하라는 말씀입니다. 결핍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런데 그것을 인정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참 자신의 결핍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결핍을 인정하는 것도 아주 어려운 것입니다. 그것이 완덕으로 넘어가는 길이라고 봅니다. 완덕은 하느님을 닮아 가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정화의 과정은 거치게되는데 인간이 자신의 결핍을 하느님의 자비로 극복하고 타인의 결핍을 보듭어 주는 과정이 인간에게 회개의 여정이라고 봅니다. 인간의 회개의 여정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에 천국으로 넘어가는 길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완덕으로 넘어가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