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03.20.목) 한상우 신부님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송영진 신부님_<회개는 항상 ‘지금’ 해야 하는 일입니다. 누구든지.> | |||
작성자강칠등
![]() ![]() |
작성일2025-03-20 | 조회수40 | 추천수3 |
반대(0)
![]() |
03.20.목."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루카 16, 26)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없어질 것입니다.
천년만년 영원한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죽음이라는 변화가 있기에 우리가 가야할 길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죽음은 그 누구의 것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라자로의 눈물을 닦아주고 아픔을 위로하는 우리의 마음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생명을 다시금 묵상하게 되는 사순시기입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이어지는 삶도 달라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또 다른 삶이 있음을 가르쳐주십니다.
이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죽음이며
사랑의 삶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죽음입니다.
삶과 죽음은 서로를 향해 있습니다.
영원하신 하느님만이 우리의 삶과 죽음을 안아주십니다.
십자가가 지나가는 시간 안에 우리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우리 삶을 어루만져주시는 하느님이 계십니다.
라자로의 고통을 라자로의 슬픔을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이름 없는 이름을 부르는 것이 회개가 아니라 다시 돌아갈 곳이 하느님뿐임을 알고 우리의 삶이 바뀌는 것이 회개입니다.
우리 존재의 소멸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는 하느님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구원하시는 위로하시는 하느님 안에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과 죽음을 함께 봉헌하는 십자가의 여정입니다.
서로의 노고와 고초를 위로하는 은총의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