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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월 27일 목요일 / 카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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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5-03-27 조회수34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의묵상

 

3월 27일 목요일

 

요즘 온 세상이 참, 소란합니다.

자기 생각만 옳다 하며

서로 핏대를 올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인간의 이성과 지성의 무게가

이리도 가볍다는 사실에 놀라며

주님께 면목이 없습니다.

 

사제는

사랑하되 먼저 사랑하라는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라는

사랑하되 서로 사랑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은 민족”의 모습에

지레 기운이 빠지는 기분입니다.

 

해서 오늘 새벽에도 납작 엎드렸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분께 간청을 드렸습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가엾이 여기시기를...

“주님의 길”로 나아가도록

돌려 세워주시길, 애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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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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