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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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 18,9-14 / 사순 제3주간 토요일)
작성자최원석	작성일2025-03-27	조회수16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참 주님은 자상한 분입니다. 세상사 사람들은 모두 우격다집식으로 무엇인가 인위적으로 무엇인가 이루려 합니다. 그런 인간의 마인드로 무엇이나 이해하려 합니다. 영적인 분이 영적인 말씀을 하는데 사람들은 인간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말합니다. 넘어서지 못하고 자신 안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영적인 것을 영적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으니 서로 대화가 않되는 것입니다. 세상사 나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의 입장에서 받아 들여야지 인간의 입장에서 해석하려고 하면 신앙은 헛돌게 됩니다. 나의 것을 내려 놓고 받아 들일 수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내어 맡김이 우선입니다. 내어 맡김이 없으면 참 어려워집니다. 신앙이 순리적으로 넘어 가려면 나의 것을 포기하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참 자유는 주님 안에서 가능합니다. 내 안에서 내 해석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온전히 주님께 의탁하고 순수히 따르는 사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주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하신 말씀이 우리 신앙인에게 정석입니다. 내 영혼을 당신에게 맡깁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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