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잎 클로버를 주우면 행운이 온도다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을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됩니다. 그리고 로또 복권이 당첨이 되면 그러면 아주 큰 행운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것을 받은 사람들이 행복했을까요? 아니요 아닙니다. 돈이 혹은 내가 원하는 것이 성취되었다고 해서 만사 형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구원을 얻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진정한 구원은 하느님을 아는 것이 진정한 구원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한평생을 앉은 뱅이로 살아온 사람이 있는데 그는 철렁이는 호수에 들어가야 자신의 인생의 굴레를 벗어 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오직 나의 뜻대로 세상이 돌아가야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정작 자신 앞에 오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것입니다. 이 얼마나 불행한 일인지 ? 그러나 다행히 측은한 마음으로 그 사람을 구해 주신 주님입니다. 정신줄을 놓고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상의 파고 속에서 나의 마음대로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서 절망하고 괴로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을 알아보지 못하고 진정으로 절망의 나락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같이 있는 것이 진정한 구원입니다. 어느 상황에서도 같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는 주님을 알아 보는 것이 진정한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파고는 사라질 지라도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불변하시는 주님을 바로 보고 앞으로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