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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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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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01 | 조회수27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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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부활절에 사람들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어찌 표현할까? 아인슈타인이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어찌 인간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인가 하면서 주님의 부활을 믿지 않고 신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은 나대로 살다가 죽겠다는 것이 아인슈타인의 논리입니다. 실제로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말을 알아 듣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부활을 받아 들이려면 꼭 하나의 단어를 믿어야 합니다. 하느님은 영이다라는 말씀입니다. 그 영적인 분을 영적인 분으로 받아 들이지 않으면 많은 믿음의 오류가 생깁니다. 그리고 결국은 잘못된 판단을 하고 맙니다.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인간이 생각하는 그런 심판과는 사뭇 다른 것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었다는 것도 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고 수난 후 죽음도 어찌 보면 끝입니다. 육적인 인간이 보기에는 끝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적인 분이기에 끝이 아닙니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주님을 자신의 생각의 틀 속에 넣으려고 하기에 어긋나가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을 받아들이면 천국으로 넘어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육적인 틀 속에 하느님을 바라본다면 인간은 영적인 저 넘어로 넘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심판이겠지요. 성모님이 예수님을 잉태 후 살아가신 모습을 보면 우리 인간이 하느님을 어찌 받아 들여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면서 하느님이 우리안에서 이루어 지시도록 믿으신분..이것이 영적인 것입니다.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동정녀가 아이를 잉태한다는 것이 이해가 않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고 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영을 받아 들이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영.. 영은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것입니다. 인간이 이해로 넘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온전히 의탁하고 내어 맡김에서 시작이 됩니다.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없으면 다시 심판으로 넘어가는 것이지요.. 성모님과 같이 온전히 믿음이 있으면 예수님을 잉태하고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 수난의 길을 같이 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활한 예수님도 만나 뵐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영이라는 것을 믿으신 분이기에 그렇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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