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한 기다림 / 이해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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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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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4-03 | 조회수58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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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다림 / 이해인 뿌연 안개가 하늘로 올라가는 새벽 초록빛으로 덮인 들길에 서서 행여 찾아올지도 모르는 그대를 기다립니다. 혹시 내가 보고 싶어 이곳을 찾아올지도 모르는 그대를 기다린다는 것은 설렘과 행복한 기다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자리에 서서 먼 하늘을 바라보며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아픔을 안고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그대를 기다리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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