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도둑은 다만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 뿐이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얻어 넘치게 하려고 왔다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 저는 너무나 보잘것없는 존재임을 저는 압니다. [하느님 자비심, 파우스티나 성녀] |1| | |||
작성자최원석
![]() ![]() |
작성일2025-05-12 | 조회수74 | 추천수2 |
반대(0)
![]() |
지난 5월 초 3일동안 피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피정을 하면서 신부님의 강론을 들어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마귀에 대한 부분인데 마귀는 유혹은 하지만 결정적으로 결정은 인간이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와 하나되기 위해서 오신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머물라고 청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생명은 성령을 통해서 주십니다. 하느님의 영은 머무름에서 옵니다. 제가 크게 오류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 안에 잠시 머문다는 표현입니다. 말씀은 잠시 머무는 것이 아닙니다. 영구적으로 항구히 머물러야 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서 산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말씀 안에서 항구히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리의 자유와 해방입니다. 성령을 통해서 주님과 하나되는 것이 진정으로 자유요 해방입니다. 구속이 아닙니다. 몽둥이로 잘하는지 못하는지 우리를 바라보시지 않습니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주님은 원하십니다. 성령 안에 마물러 있을때 가능합니다. 그것도 항구적으로 머물러야 합니다. 인간의 나약함으로 세속의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기도를 해야 합니다. 주님 저의 나약함이 당신께 영구적으로 머무는데 장애가 있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영으로 저의 나약함에서 벗어나서 당신과 하나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느님과 하나되는 것은 우리 인간의 자의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느님의 힘으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를 얻고 싶으면 지속적으로 나를 비우고 하느님에게 의탁하는 것만이 구원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그렇게 하기까지도 나의 의지와 끈기보다는 주님의 힘에 의탁하는 것만이 진정한 길입니다. 기도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