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천국은 어떤 곳인가? 인간이 측정 불가능하고 그 안에 하느님의 충만함으로 이루어짐입니다. 영혼의 세상입니다. 하느님의 영이 거하시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런데 지난날을 생각해 봅니다. 나는 하느님의 영에 의탁하고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나의 옳음이 하느님의 영으로 착각하고 있는 삶인가? 성찰을 해보니 나의 옮음을 하느님의 영으로 착각하고 살아가는 삶이 너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의 옳음을 하느님의 것으로 착각하고.. 오류로 인해서 나의 삶을 망각의 길로 걸어가고 있는 나를 보았습니다. 제가 알콜 중독에 노상 살고 있어요. 그것은 나의 삶은 옳은데 사람들이 나를 마음아프게 해서 나를 위로 한다고 하면서 술로 위로를 하는 내 모습을 봅니다. 그러니 거짓 믿음이라는 것이 보여지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 즉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비움으로 연속이었으면 주변에서 오는 반대도 받아들이고 하느님 영광을 드러낼 것이 무엇인가 더 찾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온전한 의탁하는 것이 없기에 이런 오류를 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온전히 비움이 있어야 주님이 나에게 온전히 오셔서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오류 안에 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신앙은 철학도 신학도 아니고 온전히 현실입니다. 제 앞에 있는 것입니다. 제 안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가 부족한 것도 있습니다. 아버지 제 힘으로는 온전히 비우기가 어려우니 주님 저를 온전히 비울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