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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갔다가 너희에게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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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5-05-25 조회수19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님이 곧 죽음을 맞이하기 전후에 제자들이 맞게될 상황을 보시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십니다. 어쩌나!! 나 수고 수난 후 죽고 난 후에 제자들은 믿었던 스승이 처참한 죽음을 당하고 난 후 그들은 매우 허탈하고 절망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 라는 그런 마음이십니다. 그런데 구약과 신약을 봉독하다 보면 분명히 차이가 있는 것이 있습니다. 구약은 인간사 사람들이 격는 과정을 이야기 합니다. 예언자도 나오고 모세도 나오고 중요한 인물들이 나옵니다. 유명하다고 하면 요셉, 모세, 아브라함, 엘리아, 엘리사 등과 같은 유명한 인물들이 하느님의 사자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하느님의 성령을 받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죽음을 향해 간다는 것이 구약입니다. 그리고 메시아를 기다리는 것이 구약입니다. 하느님이 직접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의 일을 하신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신약은 하느님이 직접 이 땅에 오셔서 당신 일을 한다는 것이고 하느님의 사랑의 역사가 인간의 모습으로 의화 되셔서 당신 일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라면 부활과 성령의 활동입니다. 구약에서는 영혼이라는 단어가 없었고 죽음이 전부였지만 주님 부활은 죽음 이후 영원한 나라가 있다는 것, 강생 후 수고 수난은 살아있는 것은 이승에서 우리에게 주님은 우리의 주님이라는 것이고 부활 승천은  죽음 이후에도 주님은 우리의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머릿돌이십니다. 인간사의 기원과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기에 그렇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차이라면 성령의 활동입니다. 신앙도 둘로 나누어 집니다. 감각과 지성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받아 들이지만 그러나 그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초월적인 주님을 받아들이려면 내어 맞김이 필수 입니다. 내어 맞김 후 주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 안에 오십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가 하느님의 사람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신약 이후의 세상은 참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활동하시는 시기를 신약 이후의 시기입니다. 지옥과 연옥과 같은 곳은 하느님 부재하신 곳입니다. 천국은 하느님이 계신 곳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어둠과 빛이 같이 공존하는 세계입니다. 완전하지 않은 미완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은 하느님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기에 빛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천국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단, 부단히 비우는 작업은 필수적으로 따르게 됩니다. 고정된것은 없습니다. 완전하신 예수님도 불철주야 계속 하느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도 그것을 항상 바라보고 계속 기도 속에서 당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임하심을 바라는 기도가 가장 기본인 기도입니다. 기도가 없다면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시는 것은 ??? 입니다. 항상 기도 속에서 생활하고 기도 속에서 주님을 만나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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