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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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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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6-09 | 조회수120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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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시기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독서와 복음의 구조를 보면 천상의 어머님과 인간의 어머님의 구조가 분명히 구분이 됩니다. 천상의 어머님은 예수님의 수고 수난 앞에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 옆에 서계신 분이 성모님입니다. 성모님의 한평생 삶이 미동이 없는 삶입니다. 오직 하느님만을 바라보면서 살으신분이 성모님입니다. 그런데 하와의 삶을 봅니다. 뱀이 유혹을 합니다. 그런데 하와는 그 유혹에 쉽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아담도 유혹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하지 말라고 한 것을 어깁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와는 자신의 죄를 남의 탓으로 돌립니다. 아담도 마찬가지로 남의 탓으로 돌립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을 마주하는 영광을 스스로 발로 찹니다. 그래서 눈이 어두워집니다. 세상에 눈을 뜨지만 그러나 영적인 눈은 감은 상태로 살아갑니다. 정말로 비극입니다. 세상은 그래서 육적인 눈을 뜬 사람만이 있는 것 같아 서글픈 현실입니다. 자신의 알몸을 가리고 자신의 외모를 꾸민다는 것은 세상에 눈이 가있다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갈 길은 성모님과 같이 영적인 눈을 뜬 상태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미동도 하지 않는 그런 영적인 사람이 진정으로 그립고 나도 그렇게 가야 겠습니다. 영혼이 죽은 상태가 지금의 현실입니다. 다시 회복하는 것은 주님 말씀을 중심에 두고 항상 주님 앞으로 한발짝 한발짝 걸어가는 것입니다. 성모님처럼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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