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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07.17.목) 한상우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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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07:15 조회수33 추천수2 반대(0) 신고

07.17.목."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8)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우리의 하루가

무너지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조건 없이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지치고 상처받은

모든 이들을 향해

무한한 자비의

손길을

베푸십니다. 

 

이 따뜻하신

초대는

치유와

회복을 위한

부름입니다. 

 

세상은 경쟁과

불안, 피로로

가득하지만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쉼과

안식을 얻습니다. 

 

이 쉼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존재의 회복이고

하느님 안에서

거하는 참된

평화입니다. 

 

겸손은

하느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아는 것이며

온유는 사랑으로

관계를 맺는

주님의

방식입니다. 

 

우리의

고통 속으로

들어오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무거운 짐은

주님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짐이

됩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들은

단순한 휴식을

얻는 것이 아니라

존재 전체의

쉼을 다시

얻게 됩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는

다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그래서 쉼은

장소가 아니라

관계 안에서

오는

선물입니다. 

 

짐이 없는

삶이 아니라

쉼을 통해

성장하는

삶입니다. 

 

짐과

쉼 사이에는

성장의 여정이

있습니다. 

 

참된 쉼은

단순합니다. 

 

오늘을

주님께

맡기고

열어드리고

머무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참된 쉼이

있는

머무름의

소중한 오늘

되십시오. 

 

비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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