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일미사/2025년 7월 20일 주일 [(녹) 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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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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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7-20 | 조회수328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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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0일 주일 [(녹) 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오늘 전례 한국 교회는 해마다 7월 셋째 주일을 농민 주일로 지내고 있다 (주교회의 1995년 추계 정기 총회 결정) 이날 교회는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를 기억하며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으로 하느님의 창조 질서에 맞갖게 살도록 이끈다. 각 교구에서는 농민 주일에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하여 농업과 농민의 소중함과 창조 질서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지혜로우시고 자애로우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주시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교회에 모이게 하십니다. 교회 안에서 들려오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형제들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며 섬깁시다. 제1독서 <나리, 부디 이 종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18,1-10ㄴ 그 무렵 1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3 말하였다. 이 종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씻으시고, 이 나무 아래에서 쉬십시오. 원기를 돋우신 다음에 길을 떠나십시오.”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였다. 들어가 사라에게 말하였다. 가져다 반죽하여 빵을 구우시오.” 있는 데로 달려가 살이 부드럽고 좋은 송아지 한 마리를 끌어다가 하인에게 주니, 그가 그것을 서둘러 잡아 요리하였다. 요리한 송아지 고기를 가져다 아래에 서서 그들을 시중들었다. “댁의 부인 사라는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물으니, 그가 “천막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돌아올 터인데, 그때에는 너의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화답송 시편 15(14),2-3ㄱ.3ㄴㄷ-4ㄱㄴ.5(◎ 1ㄱ) 마음속 진실을 말하는 이, 함부로 혀를 놀리지 않는 이라네. ◎ 주님, 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이웃을 모욕하지 않는 이라네. 그는 악인을 업신여기지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존중한다네. ◎ 주님, 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죄 없는 이를 해치는 뇌물 받지 않는다네. 이 모든 것 행하는 그 사람, 영원토록 흔들림 없으리라. ◎ 주님, 당신의 천막에 누가 머물리이까? 제2독서 <과거의 모든 시대에 감추어져 있던 신비가 이제는 성도들에게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1,24-28 형제 여러분, 24 이제 나는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며 기뻐합니다. 위하여 내 육신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말씀을 선포하는 일을 완수하라고 나는 교회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세대에 감추어져 있던 신비입니다. 성도들에게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가운데에 나타난 이 신비가 성도들에게 알려 주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 신비는 여러분 가운데에 계신 그리스도이시고, 완전한 사람으로 굳건히 서 있게 하려고, 타이르고 모든 사람을 가르칩니다. 복음 환호송 루카 8,15 참조 하느님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 열매를 맺는 사람들은 행복하여라! 복음 <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38-42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내버려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영성체송 시편 111(110),4-5 주님은 너그럽고 자비로우시다. 당신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신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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