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5년 7월 22일 화요일 [(백)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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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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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7-22 | 조회수91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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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2일 화요일 [(백)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오늘 전례 복음서 여러 곳에 나오는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는 예수님께서 못 박히신 십자가 아래와, 예수님의 무덤 곁에 있던 여인이며 (마태 27,56.61 참조),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첫 번째 사람으로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제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 주었다. (요한 20,11-18 참조) 교회가 여성의 존엄과 새 복음화와 하느님 자비의 위대한 신비를 더욱 깊이 성찰하도록 부름받았으며,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가 그 본보기로 합당하다고 보시어,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예식이 기념일에서 축일 등급으로 로마 보편 전례력에 들어가도록 제정하셨다. (교황청 경신성사성, 2016년 6월 3일 교령 참조) 제1독서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았네.>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아다녔네. 찾아내지 못하였다네.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으리라.’ 찾아내지 못하였다네. 야경꾼들이 나를 보았네. 내가 사랑하는 이를 찾았네.” 화답송 시편 63(62),2.3-4.5-6.8-9 (◎ 2ㄷ 참조)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저는 새벽부터 당신을 찾나이다.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에서, 이 몸은 당신을 애타게 그리나이다. ◎ 주님, 저의 하느님,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성소에서 당신을 바라보나이다. 당신 자애가 생명보다 낫기에, 제 입술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 주님, 저의 하느님,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당신 이름 부르며 두 손 높이 올리오리다. 제 영혼이 기름진 음식으로 배불러, 제 입술이 환호하며 당신을 찬양하나이다. ◎ 주님, 저의 하느님,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당신 날개 그늘에서 환호하나이다. 제 영혼 당신께 매달리오면, 당신 오른손이 저를 붙드나이다. ◎ 주님, 저의 하느님, 제 영혼 당신을 목말라하나이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길에서 무엇을 보았느냐? 살아나신 그리스도의 무덤, 부활하신 그분 영광 나는 보았네. 복음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20,1-2.11-18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12 들여다보니 하얀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놓였던 자리 머리맡에, “여인아, 왜 우느냐?” 하고 묻자,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다. “여인아, 왜 우느냐? 누구를 찾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을 정원지기로 생각하고, “선생님,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 가셨으면 “라뿌니!” 하고 불렀다.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분께 올라간다.’ 하고 전하여라.”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하면서, 하신 이 말씀을 전하였다. 영성체송 2코린 5,14-15 참조 살아 있는 우리가 이제는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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