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체조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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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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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07-26 | 조회수186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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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 주님은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30) 온 존재가 만나는 순간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때입니다. 병자가 의사를 만나는 때입니다. 모든 것인 분께 모든 것을 거저 얻는 때입니다. 목마른 자가 메마르지 않는 샘에서 목을 축이는 때입니다. 만나는 순간입니다. 찾아가는 때입니다. 만나는 순간입니다. 얻는 때입니다. 만나는 순간입니다. 기도입니다. 내 힘으로는 더이상 버텨 없다고 여겨진다면 지금 곧 감실 방황할 때, 고통을 이겨내기 힘들 때 감실로 다가가는 사람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고 성체로부터 빛을 받아 굳세어져 새롭게 출발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는 마치 수도꼭지와 같아서 틀어놓으면 하느님의 은총이 나오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 사랑의 참 기쁨을 모르지만 기도를 자주하는 사람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께 모든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예수님을 방문하는 때입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나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과 같습니다.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찾아뵙고 소식을 주고받고 선물이나 우리의 약속 등을 교환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은 성체 안에 살아 계시며 감실에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그분은 모든 이를 비추고 가르치시며 차가운 마음을 뜨겁게 하고 힘을 주며 위로하고 격려하십니다. 공간을 마련하려면 먼저 우리 마음속에 해야 합니다. 그 쓰레기는 개인주의와 내 뜻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하고 내 안에 예수님이 차지하시는 그 잡동사니들을 없애는 작업을 해야 할것입니다. 신앙은 그만큼 더 깊어집니다. 우리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해주고 깊이 맺도록 도와줍니다. 성서는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미사에 참여하고 성체를 모신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결심한다면 미사와 영성체의 효과는 자연스레 생활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곧 나누어지고 사랑과 나눔의 생활로 우리는 모든 표지가 될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을 느끼고 그분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헤아려 봅시다. 행하려는 마음과 용기와 위로를 성체로부터 풍부히 받습니다.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그러나 그분이 아무리 그분을 느끼지 못하고 의식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고 영혼들의 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그분과 함께 있음을 느껴야 합니다. 이 사회, 내가 불리운 이 자리에서 주님께서 원하는 구원이 더 많은 이들에게 도달되도록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과 일치해야 합니다. 아기 예수를 조배하는 마리아와 목자들과 일치하여 예수님께 찬미와 감사의 노래를 부릅시다. 이웃 사랑, 착한 의지, 하느님과의 일치,기쁨, 평화,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성바오로딸수도회-성체조배) 내 말씀 메뉴 중 "신앙의 책/전기" 에 있습니다.각종 게시판과 "신앙의 글/강론/훈화"에도 많은 영적의 글이 있습니다.> ( http://예수.kr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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